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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도치과의사회·공동모금회, 저소득층 치과치료비 지원 협약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한재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9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017년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통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임플란트, 틀니, 보철, 부정교합 등의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치과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내 저소득층 179명에게 치과치료비 5억1059만 원을 지원했다.


 한재익 회장은 “협약을 통해 치아 부식으로 식사하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2012년 ‘폐금니 기부사업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매년 도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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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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