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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장다변화 총력, 하반기 홍콩시장 공략에 박차”,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의 주최로 경기관광공사,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95일 홍콩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을관광 캠페인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시즌 인기관광 목적지 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요 가을 관광지의 매력을 소개하고, 신규 가을상품 개발 및 판촉 독려를 위해 개최되었다.

 

·공사는 가을 관광목적지 제주 홍보를 위해 제주의 한라산 단풍, 금빛 억새, 메밀꽃밭 그리고 최근 젊은층 사이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핑크뮬리 등의 가을관광 콘텐츠를 홍보하였으며, 제주 특색 미식, 도내 대형 이벤트 등을 통한 하반기 상품개발 유도를 위한 제주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826일부터 개편 시행된 제주 대중교통체재를 비롯해 관광지 순환버스 및 관광안내센터 운영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사드위기 극복 및 중화권 시장다변화를 위해 4월 홍콩 현지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개최하였으며, 6월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에 참여하여 제주 하계 관광 콘텐츠 홍보 및 FIT 대상 이벤트 추진 등 홍콩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달 홍콩익스프레스와 공동으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제주 가을 관광 콘텐츠 취재 팸투어 추진 및 현지 매체를 통해 추동계 관광콘텐츠 집중 홍보를 계획 중이며,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트래블킷트 이벤트 등을 통해 하반기 홍콩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홍콩 직항편은 홍콩익스프레스(7)와 캐세이드래곤(4)이 있으며, 각각 796.1%80.4%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7월 기준 홍콩 입도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60.1% 증가한 31,852명이 입도하며 올해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중화권 시장 다변화 및 체질개선을 위해 홍콩·대만 시장의 성장을 통한 균형잡힌 제주관광으로 발전하고자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관광 성숙시장인 홍콩 공략을 위해 현지 업계와의 공동 마케팅 추진을 통한 대대적인 현지 세일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하반기 지역축제와 연계한 미식·레저 등 테마상품개발과 개별관광객 대상 설명회 및 이벤트 추진을 통해 유치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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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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