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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관광협회장, 제22제주관광마라톤축제 평가회 개최

지난 5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관하여 개최되었던 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의 지속적인 성장·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기관 평가회가 8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마라톤축제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잘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시간과 함께 내년도 마라톤축제 개최 일자를 조기에 확정지음으로써, 국내외로부터 많은 런너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준비 등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제주의 레저·스포츠관광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제주동부보건소(조민석 주사)와 김녕리 부녀회(강경자 회장)에는 원희룡 도지사의 표창패를, 람정제주개발, 롯데면세점제주, 제주21세기병원,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중국어과에는 제주관광협회장 감사패를 수여하여 격려하고, 앞으로도 마라톤축제가 국내·외 스포츠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하였다.

 

한편, 지난 521일에 개최되었던 22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국내·외 관광객 등 약 4,300여명이 참가하였고, 중국,일본,동남아는 물론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마라토너와 동반 가족들을 유치하는 등 도내 명실상부한 국제관마라톤축제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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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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