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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예방과 3kg살빼기 영양체험”교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줄지 않고 점점 늘어나는 대사증후군과 3kg살빼기 위한 영양체험 교실을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24일 동부보건소 영양체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영양체험 교실은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주범인 뱃살3kg 빼기 위해 운동과 함께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고,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의 중요한 고단백저칼로리저염식 식사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번 영양체험교실 참여자들은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만족도 또한 100%로 앞으로도 이런 체험식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들기 체험한 요리는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돼지고기 스테이크와 훈제오리 참나물 샐러드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의 부족한 섬유질을 야채에서 얻을 수 있으며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저염식으로 맛 또한 상큼한 맛을 지니고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관리에 딱 맞는 요리라고 말하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작년부터 이론교육보다 실습위주의 체험교육을 다양하게(양치체험, 손씻기 체험, 필라테스 운동교실 등)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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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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