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1.5℃
  • 구름조금부산 4.3℃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1.1℃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82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총 6회에 걸쳐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교실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 6가구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헤아림전문 강사 및 교재를 지원받아 치매알기 2회기와 돌보는 지혜 4회기로 구성,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의사소통 방법 학습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또한 매 회기 마다 만족도 조사, 치매 인지기능 검사인 치매태도 척도검사 및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물망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환자 인지기능향상 및 일상생활 정보공유 등을 나누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다.

 

 

따라서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하는 헤아림 가족교실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시간이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끼리 고민을 나누면서 희망과 용기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치매 치료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절한 대처를 수행하게 하여 치매가족의 정신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여 치매어르신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