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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인식도 조사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올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상예1마을과 용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15일 상예1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31일 용흥노인회관에서 실시하며, 서귀포의료원 신경과 박환석 과장을 강사로 초빙, 치매의 증상과 진단치료, 치매예방수칙 등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고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려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마을별 운영회를 통해 만들어진 치매파트너와 마을주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여, 치매 질병에 대한 지식정도, 치매관련 정보인지도 등을 알아보고 향후 조사결과를 분석한 후 치매관리사업 계획수립 및 교육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가 있어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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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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