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3℃
  • 구름조금서울 2.0℃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0.1℃
  • 구름조금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1.4℃
  • 흐림제주 6.8℃
  • 구름조금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8℃
  • 구름많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요양보호사 구강건강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이 요양기관에 입소하는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7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구강건강교실은 719일 위미에덴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의 시설장을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구강건강교실은 기존 입소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이 일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입소노인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노인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입소자들의 수준에 따른 구강관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로당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24개소 9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구강 건강교실을 운영하였고 호응도 또한 아주 높았으며 올해도 희망경로당에 대해서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종사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입소노인 구강건강의 핵심인 만큼 그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원할 예정이니, 노인요양시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