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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28일 제주도청서 특별강연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 국정과제 등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설계를 총괄 지휘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 특별강연이 728 오전 11시에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다.

 

 

제주도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5년의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 경제등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을 공유하고 문재인정부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강연할 계획이다.

 

재인 정부가 국정인수위 없이 출발함에 따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 국정전략 및 100대 국정과제 등을 진두지휘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새 정부에서 바라보는 제주발전방안과 중앙과 제주와의 정책협력방안 등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특강에 나타난 국정기조와 정책방향, 추진로드맵 등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제주 정책과제를 올해 8월까지 구체화한 후 정부와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갈 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12월까지 마련되는 국가균형발전 전략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주지역공약의 구체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8까지 마련하고 9월부터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도의회와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본격적으로 정부와 협의 절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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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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