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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8월에도 대형행사 잇달아 개최 예정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에서는 휴가철인 8월에도 대형행사들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8월 중에는 로하스 박람회, 김건모 콘서트, 더 카페 & 디저트 쇼 등 다양한 전시와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일반 관람객들의 센터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811~13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6회 로하스 박람회에는 1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하스는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는 영어 약어이다. 식품화장품친환경 분야의 국내 유통업계 구매담당자 및 해외바이어들도 참가 예정이다.

 

812일 저녁 8시부터 ICC JEJU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김건모 콘서트는 5년간의 공백을 깨고 활동하고 있는 김건모의 25주년 기념콘트의 일환이다. 야외무대에서 준비되는 공연인 만큼 김건모 콘서트에서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카페 & 디저트 쇼8.17~20의 일정으로 ICC JEJU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커피 원두 및 커피와 관련된 부자재, 제주지역 특산물과 로컬 푸드를 사용한 다양한 카페 메뉴, 아기자기한 카페 인테리어 소품과 리빙 용품들, 카페 창업과 관련된 장비일체, 고소한 베이커리와 달콤한 디저트의 세계도 펼쳐진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816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제주도민은 사전등록 없이 현장에서 간단한 등록 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의 : 1544-6071)

 

또한, ICC JEJU에서는 8월중 제3회 제주 물 아카데미, 한국질량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 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 2017 국제당복합체 심포지엄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16~19일의 일정으로 ICC JEJU와 제주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주 를 주제로 한 과학교육프로그램이다.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제주의 물이 궁금해요’, ‘물에서 찾은 첨단과학’, ‘우리는 제주 물 탐사대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질량분석학회 여름정기학술대회는 8.23~25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질량분석법은 최근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생물학 분야뿐만 아니라 화학, 약학, 독성학, 지질학, 물리학, 환경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응용범위가 확장되어가고 있다.

 

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8.24~27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국제당복합체 심포지엄은 8.27~9.1의 일정.

 

당과학(Glycoscience)21세기 전략적 연구 분야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1973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이 심포지엄은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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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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