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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폭염대비 방문집중건강관리팀 활동시작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폭염을 대비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들에 대한 방문 집중건강관리 기간을 7.10일부터 오는 819일까지 정하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방문 집중건강관리팀에 방문간호사 5, 치매 사례관리사 1, 장애인 사례관리사 1명 총7명으로 구성, 관내 독거 및 거동불편자 1,924명을 대상으로 동별 지역담당제로 실시한다.

 

 

방문 집중건강관리팀은 노인들의 안부확인 방문, 전화, 폭염 시 건강수칙 교육, 응급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안내하고 폭염관련으로 발견된 대상자 요청사항을 조사하여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외출자제, 가까운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 이용,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잘 설명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취약가구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이 폭염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현장으로 나가 살피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방문간호부서 760-603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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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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