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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창립 5주년,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제주시 독거노인 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에 사랑의 선풍기(100)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에너지공사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기후변화로 한층 더 무더워진 여름을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사랑의 선풍기는 제주시 독거노인 지원센터에서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이제 다섯 돌을 지낸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소규모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원사업 등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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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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