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12.3℃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5.6℃
  • 맑음울산 15.5℃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7℃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6.7℃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3.0℃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도 도로관리관 박원철 주무관 3건 디자인 특허 취득

제주특별자치도(도로관리과 과장 김창우)는 도로 관련 일선 공무원이 실무 경험과 현장 체험을 접목시켜 도내 주요도로 회전교차로 교통 안내 유도등 관련 3건의 디자인 특허를 취득하였다.

 

 

제주도를 디자인권자로 하는 이번 특허의 창작자는 도로관리과 지방시설 7급 박원철 주무관으로써 도로관리 실무경력(4) 바탕으로 도로 회전교차로 분야 전문 실무자로 평가되고 있으며 남다른 직무찬으로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설치 운영되고 있는 도내 회전교차로 부분에 적용될 교통안전 운행 유도등 디자인 형태 3종을 디자인 특허 출원하여 최근 특허청장의 디자인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도는 현재 출원 중인 발광형 경계구조물발명까지 특허를 득하면, 기존 디자인 특허 교통 안전운행 유도등 3종과 함께 전국 단위 회전교차로 시설에 적극 활용토록 홍보하고 본 디자인 시안을 사용할 시는 일정부분의 사용료를 제주특별자치도 세외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발명자에게는 업무성실 근무평점을 가시켜 모범적 근무 자세를 더욱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로관리과에서 설치 운영되는 회전교차로는 47개소가 있으며 유도등 시설은 7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