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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기부로 나눔 사랑, 이웃 사랑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애숙)에서는 5일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나눔 사랑 실천을 위해 50만원을 기탁하였.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지난 5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관 오감만족행복마켓문화나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장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빔국수와 김밥, 옛날토스트 등 먹거리 판매 및 4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옷,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을 수집 판매하여 50만원의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지난 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랑의 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나눔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35개팀 4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 팀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소규모시설 등 방문하여 청소, 빨래, 목욕, 옷수선, 민요공원, 생일잔치, 급식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도내 재가노인 10가구 선정 방문하여 필요한 생활용품을 나눠주고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말벗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애숙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기부가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업 수익금이 생겨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마다하지 않고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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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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