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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여고 신성의품격팀, 2017 제주 사회적자본 토론대회 대상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개최된 12개 고등학교, 24개팀이 참가한 ‘2017 제주 사회적자본 토론대회에서 신성여고 신성의 품격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남녕고 파랑새팀이 선정되었고, 대상팀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 상장, 금상팀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장(위원장 최인석)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달리 제주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대회 위상을 높였고, 대상팀과 금상팀은 8개최 예정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주관 2017 전국 고등학생 토론대회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중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지난 527일 예본선에 이어 63일 결선이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대회는 인터넷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남으로써 사회적 자본 형성에 기여한다.’라는 주제로 21팀을 이뤄 열띤 토론을 벌임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사회적자본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

 

대상팀은 또래 친구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해도 높였고, 고교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내역

연번

등 급

팀 명

소속학교

수상자

1

대상

신성의품격

신성여자고등학교

김예진, 고영란

2

금상

파랑새

남녕고등학교

김예진, 김소운

3

은상

(2)

블라이언

서귀포고등학교

강승철, 박승태

4

최고다랑

제주사대부속고등학교

최사랑, 고다영

5

장려상

(4)

요망지니

신성여자고등학교

강지연, 박민지

6

시원스쿨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최시원, 유 준

7

선사령1

오현고등학교

부재현, 이현민

8

R&leaders

제주여자고등학교

김수진, 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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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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