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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성 도인재개발원장, 직원들과 마늘농가 일손돕기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원장 유종성) 531, 직원 10여명과 장기외국어 과정 교육생 4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 부족으로 수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농촌 일손 인건비로 영세농가의 노임부담이 증가하면서 농가가 필요한 일손을 제때 구하지 못하는 등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음에 따라 유종성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직원·교육생들은 농민과 함께 하는 농정 구현과 현장에서의 소통을 통해 도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유종성 인재개발원장은 직원과 교육생들의 조그마한 도움이 농민들의 마늘 수확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재개발원은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재개발원 핵심인재 양성과정의 교육생 약 20여명도 61() 구좌 지역 등의 고령, 장애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한 현장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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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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