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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 주민 호응 높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에 설치되어 있는 시민건강증진센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는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체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 개관 이래 런닝머신, 좌식싸이클, 랫플다운 등 3042개의 체력단련기구가 비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증진센터 이용자는 13396명이며, 올해 현재까지 이곳을 찾은 주민은 6153명으로 작년 일일평균 이용인원이 47명에서 올해 53명으로 늘어났으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용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원 불편사항에 대하여 복도와 계단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였으며, 옷걸이와 냉장고를 구비하여 민원 편의시설을 제공하였고, 노후된 런닝머신을 6대 구입하여 교체하는 등 최신 운동장비를 구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건강증진센터 이용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신청자에 한해서 등록증을 발급하고 있고 등록증 발급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9,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와 더불어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 일반 건강증진 상담과 체성분(BMI)측정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담당 (760-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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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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