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0℃
  • 구름많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1.5℃
  • 구름조금부산 4.3℃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7.3℃
  • 맑음강화 1.1℃
  • 흐림보은 -3.5℃
  • 흐림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서귀포보건소, 「우리는 특별해요」함께하는 학교

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510()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중학교 1학년 12개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학교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래관계의 어려움, 정신건강문제의 조기 발견 및 조기개입 등 정서행동문제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친구관계향상프로그램(소중한 만남을 위하여)와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난 아주 특별해)중 학교별 신청한 각 학급별 4회기로 구성하였으며 올해에는 모든 해당 학급에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보고듣고말하기(생명사랑지킴이)교육과 인터넷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위한 스마트미디어 쉬어가기 교육을 추가 실시하여 총 6회기로 진행한다.

 

 

또한, 사전 정신건강사정평가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인 경우 정신보건전문요원과의 상담 또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이들의 정신건강 위험성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치료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하반기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풍천초 등 8개교 403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아울러,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서귀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등록된 아동청소년에게 사례관리, 사정평가 및 개별상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가지는 역기능적인 심리사회적 요인을 감소시키고 건전한 자아상과 건전한 또래관계 및 공동체 정신강화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760-6020)로 문의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