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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사람을 키우는 독서 강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오는 52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사람을 키우는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독서 강연을 개최한다.

 

금번 강연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족독서운동을 실천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기 주도적 인생관을 갖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올해 두 번째 강연으로서 강사로는 책으로 크는 아이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백화현 작가를 초빙해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회 참석은 18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으로 접수하며 사전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삼매봉도서관(760-3703)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ib.jeju.go.kr/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 주도적인 인생관 확립을 위해서는 독서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고 자녀들을 독서로 이끄는 분위기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올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독서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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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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