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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모니터링

제주시는 1027일부터 117일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연 2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실시해 읍면동별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복지팀의 의견을 수렴하며, 고독사 위험가구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담 및 사례관리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과 변화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상담 활동, 민관협력체계 활성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통합사례관리 성과 지표, 범정부 서비스 의뢰시스템을 통한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세부 항목을 점검한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실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 6,574가구를 발굴해 총 5,966건의 공적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했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14,000건을 진행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1,097가구에 대해 2,363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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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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