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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견 광견병접종 서두르세요! 서귀포시

서귀포시에서는 반려견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동물병원에서 책정한 접종비(5000~1만원/마리)를 지급하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광견병 접종은 매년 서귀포시 공수의사(10)를 통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서귀포시에 개원한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모든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3,900마리분량을 무료 공급하여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 추진토록 할 예정.

 

예방백신 접종을 희망하시는 분은 내원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광견병 무료백신 소진여부 및 접종비를 확인하여 내원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미등록 반려견은 무료로 동물등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직까지 제주도에 광견병 발생 보고는 없으나,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며 반려동물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앞으로 서귀포시에서는 금년도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공급 추진결과를 참고하여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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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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