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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 돌입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감염병예방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 상황반을 설치하고 24시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는 수인성전염병 및 식품매개질환과 해외 유입 감염병 등의 집단환자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역학조사반(8)을 편성, 24시간 상시연락 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관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5개소 기관을 지정하여 매일 감염병 및 집단설사 환자 등 발생 유무도 모니터링 한다.

 

특히, 비상방역기간 중 FIFA U-20 월드컵대회가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감염병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2인이상의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760~6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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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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