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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담배 피우는 아빠에게 말씀 드리기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유아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험한 담배연기 피하기 및 담배 피우는 아빠에게 말씀드리기를 테마로 담배연기의 유해성분을 알아보기 위한 스티커 놀이와 인형모형을 통한 몸에 해로운 담배연기 피하기 등 체험을 통해 유아 스스로 담배의 해로움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도 귀염둥이로써 담배 피우는 아빠에게 말씀을 드림으로서 아빠의 금연실천과 미래에 담배를 안 피우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파하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흥미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담배의 유해성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시켜 흡연예방 및 가족 금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년에는 16359명을 교육하였고, 올해는 지금까지 10223명의 유아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식 학습도구를 이용하여 담배연기의 위험을 스스로 깨우치고 건강한 새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아흡연 예방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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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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