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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농협 정연중과장 '숨은 일꾼' 선정

 
제주농협의 정연중과장이 숨은 일꾼 '부싯돌'을 수상하게 됐다.

농협중앙회가 농업인과 고객의 실익증대를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찾아 수여하는 '부싯돌' 수상자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제주농협) 여신관리단 정연중 과장이 선정됐다.

정 과장은 경기 민감업종 등 연체발생 요인이 잠재돼 있는 부실징후여신에 대한 상환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기울였으며, 부실이 고정화된 대출자산의 유동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법적절차가 불가피한 부실채권 담보물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원매자 물색 등을 통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여신건전성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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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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