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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 수혜기업 정시 모집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유기술을 진단하고 강한특허를 발굴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2017년도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의 참여 기업을 정시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이며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제주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술은 있으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특허를 보유하지 못한 창업중소기업에 대해 지식재산 인프라 및 유망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강한 특허를 발굴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담 협력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도에 총 5개 기업을 모집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정시모집에서는 2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총 컨설팅 수행비 2천만원 내외이며, 총 수행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의 별도 기업부담금이 있다.

 

선정된 기업은 약3개월간 특허 전문가의 밀착 지식재산 컨설팅을 통해 지원기업이 가장 필요한 것을 진단하여 적재적소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강한특허에 대한 출원이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0일까지 온라인(http://biz.ripc.org)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심사 및 기업현장 실사를 통해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창업기업의 폐업원인은 다양하나, 우수특허 미확보로 인한 경쟁력 저하 또한 중요한 원인으로, 특히 창업 7년 이내 기업의 86%는 지식재산권을 미보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IP나래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도내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시장진입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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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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