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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인사]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이성희 발령

교육인적자원부는 11월 12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교육인적자원부 감사총괄담당관인 이성희(54)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인사 발령했다.

이성희 부교육감은 경상북도 월성 출신으로 1974년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대학교와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교육인적자원부 사학지원과장, 사립대학지원과장, 감사총괄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류춘근 전 부교육감은 동일자로 교육인적자원부(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장)로 발령을 받았다.

류 전 부교육감은 지난 2006년 3월 1일자 발령을 받은 후 1년 9개월 동안 제주형 자율학교, 국제교류 협력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제주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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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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