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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첨단과학기술단지 공공임대주택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단지계획, 건축계획, 경제성, 특화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으로는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그룹케이, 라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행복주택 402(전용면적 21~39), 10년 임대주택 391(59~84) 등 총 793세대에 지하 1, 지상 6층 규모로 계획됐으며, 실용성 및 경제성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 특화된 단지 계획이 돋보이도록 한 설계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행복주택과 10년 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하는 공유형 커뮤니티 가로 및 한라산으로 열린 중앙가로 조성, 단지 내 자연스러운 경사를 이용한 무단차 단지 계획 등에 대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JDC12월 중 당선자와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10월 착공, 201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JDC의 첫 번째 공공주택사업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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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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