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하 제주중앙지하상점가조합)은 양승석 전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0월 31일자로 사퇴함에 따라 11월 17일 오전10시 제민신협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이사장보궐선거에 따른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보궐선거에 따른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고정호 현부이사장이 단독 출마하여 선출되었다.
임기는 잔여기간 2년3개월로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고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이 쾌적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환경과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