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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갤러리 정준욱 작가 개인전 ‘FAKE REALITY(날조된 현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손정미) ICC JEJU 갤러리2016년 마지막 작품전으로 정준욱 작가 개인전인 FAKE REALITY(날조된 현실)’ 진행하고 있.

 

정준욱 작가는 1985년생으로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 예술학과를 마치고 현재 NLCS Jeju에서 현대미술을 가르치며 작품 활동을 겸하고 있다.

 

정준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잘못된 초상화' 시리즈와 'GAME' 시리즈 등 2개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잘못된 초상화시리즈는 정형화된 여권 사진을 회화로 표현한 후, 이를 변형시켜 매체에 의한 리얼리티의 인식과 인간의 이미지에 대한 사회학적 규정의 의미를 역설한다.

 

‘GAME' 시리즈의 경우 게임 그래픽과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모호해진 현실과 가상현실 속 경계에서 오는 혼란과 현대문화 속 리얼리티의 인식을 논한다.

 

이러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하여 현대미술의 리얼리티 담론과 관련하여 다양한 표현방식을 실험하고 접목시켜 예술의 가장 전통적 매체인 회화의 완벽주의를 반하는, 새로운 시각 매체로서의 회화로 표현해 내고 있다.

 

 

정준욱 작가의 이번 전시 FAKE REALITY(날조된 현실)’에서는 여태껏 우리가 접했던 일반적인 회화 미술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변형된 다양한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리얼리티에 대해 고찰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1024일부터 오는 12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2016년 하반기 공모를 통하여 총3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던 ICC JEJU 갤러리는 지난 6월부터 각각 2달 간 한국화가 고윤정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과 조형예술가 유종욱의 제주마, 세계를 품다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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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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