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이중환 서귀포시장, 농·감협장 합동 서울 가락동 시장 방문

 

서귀포시에서는 제주산 감귤을 홍보하고 감귤가격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1025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김성범 중문농협조합장, 현영택 서귀포농협조합장, 김성언 효돈농협조합장, 김용호 감귤농협조합장, 오상현 농협 서귀포시지부장 등 농감협 유통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서울가락동 현장은 평년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고 물량이 적게 유입으로 가격 상승, 강제착색, 소과, 극대과 등 비상품 감귤은 찾아볼 수 없고, 싱싱한 청기가 있는 감귤을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었다.

 

그리고 개선할 사항으로는 최근 비가 많이 오고 지난 태풍으로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출하되어 부패가 많이 생기고 있어 철저한 선별이 필요하고, 많은 양의 콘테나를 이용, 적재 운반으로 부패가 많이 발생하여 극 조생만이라도 자동화물로 수송하는 것을 중도매인들은 바라고 있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감귤 경매를 참관한 뒤 소비지 현장에서 경매사 및 중도매인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매사 및 중도매인들의 말에 따르면 부패과 발생에 따른 감귤 이미지 하락 우려를 지적하였고, 부패과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선별과 고품질 감귤 출하에 중점적으로 지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들어 달라지는 소비추세는 딸기 뿐만 아니라 무화과, 애플대추, 토마토가 새로운 경쟁과일로 대두대고 있다고 중도매인들은 전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제주 감귤의 다양한 품종 개발과 고품질 감귤 출하를 통해 농가, 유통인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 일 것이며 농감협 및 감귤농업인 등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참여한 농감협 등 관계 생산자 단체와 유통인 등을 격려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농감협 소속 유통센터 및 유통인 선과장을 중점적으로 완숙과를 수확하고 출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비상품 출하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감귤 품질 우수성 홍보활동 전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