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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임신육아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2일 임신육아교실의 일환으로 출산용품(기저귀 파우치)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여 임신부와 아기엄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은 퀼트전문강사(양소영)를 초빙하여 아기를 가진 엄마들의 외출 필수품인 기저귀 및 물티슈를 휴대할 수 있는 기저귀파우치를 정성스럽게 만들면서 아기와의 교감형성 및 태교에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매월 2회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490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산전·산후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신생아마사지 등 임신부 및 산모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운영으로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10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11임산부의 날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10/2),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10/6) 등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 모자보건실(760-60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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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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