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8월31일 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입상한 34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일반기념품분야에 출품한 홍성훈씨의 제주 풍경 일러스트 종이액자와 테마기념품분야에 공동으로 출품한 이재호․고난영씨의 제주 해녀 캐릭터(숨비소리) 이야기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300만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그 외에 일반기념품분야에 은상 2작품, 동상 2작품, 장려상 4작품, 입선 8작품과 테마기념품분야에도 동일한 시상이 이루어져 총 34작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상장 및 총 3천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었다.
이번 시상된 34개의 작품들은 일반기념품분야와 해녀를 주제로 한 테마기념품분야에 출품된 150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중 상위 7점은 제주관광기념품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앞으로 입상자들에게 상품개발지원(금상에 한함)과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자격부여, 상품판매지원을 위해 각종 축제 및 국내주요 박람회 참가홍보지원이 이루어지고 관광협회의 여행온라인 마켓인“탐나오”에 입점되어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여행정보포털인 “제주놀멍쉬멍”과 “하이제주”사이트에서도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1개월 동안 수상작품들이 전시되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