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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13일 지속적인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과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 보전에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립한 ‘J-TOgeth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곶자왈공유화재단과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 보존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며, 지난 2012년부터 양 기관 간 곶자왈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사의 기부금은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을 공유화 해 보전하는 기금으로 쓰여진다.

 

 

 

'J-TOgether'는 제주관광공사(JTO, Jeju Tourism Organization)와 다함께(Together)를 의미하는 단어를 합성, 공사 자체적으로 정립한 사회공헌 브랜드 명칭이다.

 

 

지금까지 J-Together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문면세점 방문고객의 명의로 장애인 단체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천사 이벤트’, 중문 인근 초중등학교에 매해 도서기증 행사, 장애인 및 요양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J-TOgether 허염지기 봉사단활동, 도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J-TOgether Drealm School' 프로그램 운영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부 등이 있어 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사업을 기업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하는 도민체감형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로 도민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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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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