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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제주'

제주도. 관광공사 요우커만족도 조사

중국인이 사랑하는 명품도시 1위를 제주가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인민망 한국지사와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진행한 2016년 요우커만족도 조사 3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서 관광도시 부문 1위로 '제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로 방한 요우커 1,298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하여 51개 산업군에 걸쳐 가장 만족하는 상품여부, 상품 만족도, 타인추천에 의한 고객의 태도를 조사한 것으로 제주를 비롯하여 국내 여러 브랜드가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제주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임을 확인하였으며, 인민망 한국지사 및 ()한국마케팅협회와 협력하여 제주의 이미지를 중국 대륙으로 좀 더 알릴 수 있도록 온라인상의 홍보를 위해 인민망 한국명품관내 제주 홍보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달 부터 중국 대륙 인터넷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Weibo.com) 제주관광 공식 개정을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여전히 중국인관광객이 선호하는 지역이지만 아직도 중국 내륙지역 등 많은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곳이기도 한다, “보다 많은 요우커들에게 제주의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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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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