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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4선 강창일 원내대표 출마

20대 총선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4회 연속 당선'된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30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당이 변화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며, “그동안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딛고 이제 우리당은 간신히 새로운 출발선 상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변화의 시작이 승리의 시작이며, 준비된 변화만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우리당의 변화를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겠다.우리당을 일심일당으로 만들어 대선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변화를 위해서 강 의원은 “당내 화합을 위해 고 김근태 선배님의 합리적인 정신을 따르고, 국민의 민생을 지키고 야당과 화합을 위해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의 불통을 바로잡고 특권 기득권을 혁파하기 위해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동료 국회의원들에게도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국민의 이익을 찾기 위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당을 만들고 둘째, 더불어민주당에 더불어 함께하는 정치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야권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선도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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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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