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JDC 지정 면세점이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입점 협력사와 함께‘융합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78개 입점 협력사 대표이사 및 임원 포함 총 120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16년 JDC면세점 1분기 매출 1,221억원(전년 대비 113%) 실적과 연간 매출 목표금액 5,300억원 및 고객만족도 최우수 달성이란 도전적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위한 관리 체계 개선과 고객 대응력 강화,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방인성 JDC 영업관리단장은 “작년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JDC면세점은 꾸준한 성장을 이뤘다. 올해에도 역시 JDC면세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직원들의 복지혜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김한욱 이사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면세점 제도개선을 추진해 구매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면세한도를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