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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조천읍 일대 등에서 ‘강행군’

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선거막판 지역을 돌며 상가방문과 거리유세를 하는 등 강행군을 했다.

 

특히, 오 후보는 8일 북촌, 선흘 등 조천읍 일대 모든 마을을 돌며 상가방문과 게릴라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는 제주의 1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김우남 국회의원이 어제 일도2동에서 집중유세를 하는 등 오영훈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이어 그는 김우남 의원과 함께 조천읍 등 제주지역의 농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녁 6시 삼화지구와 7시 이도2동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는 현재 제주시 을 지역인 경우 선거 판세가 접전으로 판단되는 만큼 8일과 9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413일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오영훈을 당선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깨끗한 후보와 그렇지 못한 후보와의 싸움이라며, “깨끗한 후보가 당선돼야 깨끗한 국회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영훈 후보 선대위는 이 날 논평을 내고 지난 29일 보수성향의 모 사회단체가 제20대 총선 4·13총선 좋은 후보 30명 명단에 부상일 후보를 포함해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성향의 후보가 25명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금품선거와 5,000만원 녹취록 건에 관련된 나쁜 후보좋은 후보로 둔갑된 블랙 코미디를 제작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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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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