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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4.3희생자 재심자 저지할 것'

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6일 조천읍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저녁 조천 하나로마트 앞과 신촌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서 오영훈 후보는 조천읍은 3·1만세동산과 어울어진 항일기념관이 위치해 있고, 북촌리 등은 4·3당시 가장 많은 희생과 피해를 본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람사르 습지인 선흘 곶 동백동산 등 세계적인 자연환경 보고의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일제시대 항일독립정신과 4·3해결과정의 평화·상생정신은 조천읍민의 정신이자 곧 제주의 정신이다라며 조천읍민의 민족혼과 4·3정신을 내세웠다.

 

특히, “최근 정부가 시도 중인 4·3희생자 재심사를 적극 저지할 것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또한, 그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람사르 습지인 선흘 곶 동백동산 등 세계적인 자연환경 보고가 파괴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경보호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오 후보는 현재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하여 감귤 등 농어업관련 재해는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라며,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FTA 등 갈수록 열악해지는 1차산업의 생존을 위하여 농어업재해 관련 법령을 단계적으로 제도개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후보는 이날 오후 1,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국회 개혁 캠페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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