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관광스포츠국장에 양대윤 서기관이, 용담2동장 직무대리에 양창용 사무관이 승진발령됐다.
제주시가 4월 1일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강왕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의 3월 31일자 명예퇴임으로 장기간 공석상태일 경우 왕벚꽃축제, 도민체전 등 현안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예측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실시됐다.
지난 22일 5급 면접심사와 28일 제주시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양대윤 기획예산과장이 문화관광스포츠국장으로, 양창용 행정시기능강화T/F팀장이 용담2동장 직무대리로 승진발령, 장지미 용담1동장 직무대리는 직급승진, 김진배 용담2동장은 기획예산과장 으로 전보발령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안업무 추진에 따른 업무공백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인사규모를 최소화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선도지자체로 제주시 한림읍과 이도2동이 선정됨에 따라 한림읍과 이도2동 주민센터에 3월 31일자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어 복지체감도 확대와 사각지대 해소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