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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소외된 이웃, 약자의 눈물과 함께

위성곤 후보는 부활절을 맞아 갈등과 분열의 과거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예수그리스도 부활처럼 이번 선거가 한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픈 역사를 치유하는 한국사회의 진정한 부활의 전기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자신은 오랜 가톨릭 신자라며, “정치인으로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신자로서 겸손한 자세로 나눔과 섬김의 사역에 앞장서며, 보수와 진보를 넘어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보는 “43희생자와 유족, 세월호유가족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장애인, 외국인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약자들 편에서 한결 같은 자세로 함께할 것이라며, 특히 해군기지는 번듯하게 준공되었지만, 강정마을의 상처는 아물기는커녕 기약 없는 갈등상태만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이 되면 강정마을의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해군기지 건설문제로 인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 일에 우선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된 후에 강정마을 갈등해결에 나설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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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중이용시설 점검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제주시는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중대시민재해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 185개소 중 체육시설 등 주요 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공중이용객 측면의 유해·위험 요인,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등이다. 점검 결과, 확인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안전보건 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등 보완이 필요한 경우 시정을 요구하여 개선 결과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공중이용시설의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중대시민재해 대상 공중이용시설을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 지정 시설은 도로·교량, 체육시설 등 185개소다. 아울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밀안전진단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의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기별․관리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해 오고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시설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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