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JTO · DFS, 파트너십 협약 통해 성공적 사업 파트너 공식화

지난 2월 시내면세점을 오픈한 제주관광공사가 세계적인 면세사업자인 DF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 하고, 시내면세점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

 

제주관광공사와 DFS17일 오전1030분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JTO-DFS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의 성공과 제주면세시장의 글로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DFS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 CEO겸 회장, 짐 비글리(Jim Beighley) 수석 부사장, 키이스 탐(Keith Tam) 사장, 매건 정(Megan Chong) 이사 등 글로벌 면세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이 참여해 JT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JTO에서는 최갑열 사장, 이재홍 본부장(상임이사), 강봉석 면세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

 

 

JTODFS는 협약을 통해 JTO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에다 DFS가 보유한 글로벌 면세사업 경쟁력과 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면세시장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합의했다.

 

1960년 홍콩에서 설립된 DFS 그룹은 420여개의 부티크 매장을 통해 전 세계 700여개 브랜드와 최상의 상품을 고객에 제공하는 글로벌 면세사업자로, 럭셔리 면세쇼핑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JTODFS글로벌 브랜드 상품공급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 세계면세시장에 대한 정보 및 마케팅 전략 공유 제주면세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필립 샤우스(Philippe Schaus) CEO겸 회장은 “DFSJTO는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목적지인 제주를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면세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JTO와의 전략적 협약 취지를 밝혔다.

 

우선, DFS는 세계 면세시장 경쟁력에서 제주의 가치를 매우 높게 보고 있다. 동북아 중심에 있는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세계자연유산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대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의 하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밝혔다.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따뜻한 기후 속에서 매력적인 해안절경과 함께 특급호텔과 리조트, 컨벤션, 골프,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로,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도약할 수 있는 무대임을 시사했다.

 

특히, 앞으로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통해 2017년부터 대형 크루즈가 운항하는 등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클 것임을 확신했다.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DFS의 열정을 높이 산다“JTODF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중문에서 최상의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의 해외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DFS와의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필립 샤우스 CEO겸 회장은 협약체결에 앞서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를 예방하고 제주면세시장 발전을 위해 JTO와 파트너로서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한 후 제주는 동북아관광 중심지로 쇼핑관광의 핵심인 면세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JTO는 제주특별자치도 출자 지방공기업으로서 고품격 면세쇼핑서비스를 통해 중문을 비롯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야 한다대한민국의 면세산업 육성에 일조하는 공적 기능에 충실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은 오는 52단계 프리오픈(Pre-Open)을 앞두고 있으며, 모든 브랜드 상품의 입점은 오는 10월 경 완료 예정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