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 ‘교육희망 행진 21’ 전국 순회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다.
그동안 정 위원장은 경기와 전남, 경남 등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농산어촌 교육 살리기 및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날 제주를 찾은 정 위원장은 양성언 도교육감을 만나 제주지역의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을 직접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대정과 안덕지역 농민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산어촌 교육 살리기 및 교육 양극화 해소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