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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수, ‘범제주도민부동산대책회의’구성 제안

강창수 제주시갑 새누리 예비후보가 제주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범제주도민부동산대책회의구성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인한 농업용 토지와 거주용 주택 가격상승으로 많은 서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은 외지자본가나 투기세력에 돌아가고, 제주도민들에게는 주거비용 및 농지가격증가 등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현재의 속도로 부동산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자본경제에 의한 개발이 지속된다면 멀지 않아 하와이의 경우처럼 자본을 앞세운 개발업자들이 도시를 점령하여, 주택가격이 급격한 상승으로 지역주민들이 감당할 수 없게 되어 주변으로 내몰리거나, 임시거처에서 숙식을 하며 출퇴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한 강 예비후보는 현재 원희룡도정이 이를 해결하고자 수눌음 공공임대주택공급부동산투자이민제도정비 등 다양한 방안을 내세우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현상황에 대한 응급처방에 불과하며, 도정과 유관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를 나타낸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제주도정만이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그리고 정치권이 함께 대책을 세워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예비후보자의 정책제안과 도정 및 시민단체들이 저마다 부동산가격 상승문제와 해결방안을 발표하는 등 도민들에게는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칭)범제주도민 부동산대책회의와 같은 기구를 만들어 제주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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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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