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민예총 제10대 이사장에 강정효 사진작가가 선출됐다.
제주민예총은 15일 오후 7시 민예총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강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15년간 기자생활을 하며 14회의 개인전을 열렀고, '섬땅의 연가', '화산섬 돌이야기', '한라산', '제주 거욱대', '대지예술 제주', '바람이 쌓은 제주돌담', '할로영산 바람웃도' 등 한란산과 제주의 돌문화를 주제로하는 저서를 출판했다.
한라산 등반개발사와 한라산 계곡조사, 제주도 신당의 전수 조사 제주의 섬 전수조사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찾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