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월 12일자로 이광열 상무(51.)를 그룹 제주지역본부장 겸 제주지점장으로 발령했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동고와 홍익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2년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에 입사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스페인 마드리드지점장, 한국지역본부 여객팀장, 중동/아프리카지역 본부장,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 영업지원팀장, 프라이싱팀장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제주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제주지역사회와 한진그룹이 상생발전 하고, 국내노선은 물론 한일노선 활성화 등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히 이용하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은숙씨와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