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정에서의 전기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5년도 읍면동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였다.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신규가입율, 목표 대비 초과 달성율, 개인정보 변경율,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한림읍, 추자면, 일도1동, 화북동이 최우수상에, 일도2동과 도두동이 우수상에 선정되어 연말 표창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평가는 읍, 면, 5000세대 이상의 큰동, 작은동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일도1동과 화북동의 경우 초과달성율, 홍보율 등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였다.
2008년 8월부터 운영중에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제주시 세대 대비 32%인 5만8000여세대(세대대비 32%)가 가입되어 있는데, 이중 35%정도가 전기절약을 실천하여 매반기 5천원에서 10천원의 인센티브를 수령하고 있다.
제주시는 쉽게 실천할수 있는 온실가스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전 시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가입 및 전기절약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