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1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3일간 제주의 체험형 힐링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해 관광상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터디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관광상품 개발 전문가 38명을 초청하여 감귤따기 체험, 아홉굿마을 보리피자만들기 체험, 수월봉 및 산방산 지질트레일, 한담해안 및 대평해안 걷기체험과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숨은 비경인 금산공원 난대림, 월령리 선인장군락, 안덕계곡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춘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격 힐링 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특히 ‘감귤따기 체험’과 1․2․3차 산업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관광 상품인 낙천리의 찰보리쌀을 이용한 웰빙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해안 걷기체험과 숨은 비경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협회에서는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신규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