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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생들에게 크루즈관광 교육과 함께 국제크루즈선 쉽투어 기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1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대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크루즈산업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하여 크루즈관광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초 도내 대학교 게시판 등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27명이 신청하였고, 대부분 제주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 크루즈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도내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크루즈 교육은 지난해부터 도내 크루즈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을 추진되오고 있으며, 금년 역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로부터 듣는 교육이라는 콘셉트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크루즈 업무실무자가 강연에 나서, 국내외 크루즈산업 전반에 대한 생생한 현황을 듣고 제주 크루즈산업 전망과 마케팅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크루즈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멘토(mentor: 지혜와 경험이 많으며 신뢰할 수 있는 상대,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 스승을 의미)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동북아를 항해하는 국제크루즈(코스타 아틀랜티카)에 승선하여 크루즈 내에 있는 시설을 견학하는 쉽투어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선내에서 일하는 승무원들과의 교류도 가능케 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주관광공사 크루즈팀 관계자는 크루즈 인력양성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시아 1위 크루즈 기항지로 거듭난 제주에서, 물적자원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진정한 크루즈 허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013년부터 크루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내 인재개발과 취업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지역인재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크루즈인 양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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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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