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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한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인기

제주시 애월·한경도서관에서는 도서관별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월도서관에서는 오는 1129일까지운명을 바꾸는 고전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비전 프로젝트3개 주말 독서문화학교를 진행중이며, 119부터 123일까지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야간강좌 운영에 들어가며, 5일제 수업에 따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12월까지 추진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경도서관에서도 1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어린이스피치, 구연동화와 함께하는 책 읽기,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과 야간 컴퓨터 강좌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정서함양과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해 독서문화강좌 운영상황에 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미비점들을 개선하고 내년에도 시민들의 원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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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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