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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공원에 ‘그대 그리고 나’의 <소리새>, 추억과 낭만의 7080 콘서트


매주 금요일밤 펼쳐지는 도심 속 공원 콘서트인 삼다공원 가을밤 문화콘서트 Fall in Jeju'가 지난달 30일 저녁 630부터 8시까지 신제주로터리 주변 삼다공원에서 추억의 낭만콘서라는 테마로 개최됐다.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가수들이 출연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곡들을 들려주어 7080 팬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공감도 얻었.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그 노래, 27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는 그대 그리고 나<소리새>가 출연하여 진한 낭만을 선사했다.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는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도 출연하여 맑은 목소리와 산뜻한 멜로디로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명동 쉘부르출신의 <ON종일밴드>, 제주 대표 실버악단으로 미팔군등 풍부한 경력으로 박력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빅브라더스밴드>도 출연했다.

    


 

가을 관광주관에 맞춰 기획된 삼다공원 가을밤 문화콘서트 Fall In Jeju’는 매주 다른 테마로 개최되어, 신제주권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가을밤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삼다공원에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공연은 웰컴 투 제주아일랜드를 테마로 제주어 가수 <양정원>과 인기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하여, 800여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23일 공연은 가을밤의 힐링 휴를 테마로 이한철, 스위트피(델리스파이스 리더 김민규)가 출연하여 500여명의 관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한편 ‘2015 삼다공원 가을밤 문화콘서트 Fall In Jeju’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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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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