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 제주 방문

지난 8일 오전에 새정치민주연합 "(가칭)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은 김우남 단장을 비롯하여 김민기·박민수·신문식·신정훈 의원 등 제주를 방문하여 실종자 수색 및 종합수습대책 마련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진상조사단은 제주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사고원인, 구조활동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이번 돌고래호 전복사고 사태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조속한 수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전혀 개선되지 않은 해상안전관리시스템 및 구조 활동의 초기대응 문제 등을 지적, 끝까지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주방문에서 진상조사단 의원들은 질의를 통해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의 당국 미감지 조처 및 골든타임을 놓친 점 △표류예측시스템을 통한 수색 실패한 점 △현재까지 탑승인원의 미확정 및 추정발표 문제점 △매뉴얼을 통한 구조작업 실패로 매뉴얼 무용지물 등 세월호참사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상황 대처에 대한 점 등을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김우남 진상조사단장은 제주 사고수습 지원본부를 방문하여 실종자 수색 등 수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격려하였다.

   

김우남 진상조사단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며, 세월호 이후 전혀 개선되지 않은 해상안전관리문제 개선에 대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배너